낄밪다

경주어 대사전 2007. 2. 17. 07:35

낄맞다 [끼일′막′꼬, 끼일′마′찌, 끼일마떠′라, 끼일′마′{저, 자}도, 끼일′마′{저, 자}서, 끼일′마′즈{머, 먼}] 󰃰 ☞낄밪다.

낄받이 [끼일′바′지] 󰃃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태도나 버릇. 게으름*.

낄받이 지기다<게으름 피우다> 구).

낄밪다 [끼일′박′꼬, 끼일′받′찌, 끼일′받′떠′라, 끼일′바′{저, 자}도, 끼일′바′{저, 자}서, 끼일′바′즈{머, 먼}] 󰃰 게으르다*. ≒낄맞다.

¶저레 낄밪 넘은 밥도 주지 마라.<저렇게 게으른 놈은 밥도 주지 마라>.

¶야 이 낄밪 여석아, 눈에 찐 눈꼽쟁이라도[눙꼽째′˜이˜라도] 쫌 띠고 댕게라.<야 이 게으른 녀석아, 눈에 낀 눈곱이라도 좀 떼고 다녀라>.

낄밪아빠지다 [끼일′바′자빠지다] 󰃰 ☞낄밪어터지다.

낄밪아터지다 [끼일′바′자터지다] 󰃰 ☞낄밪어터지다.

낄밪어빠지다 [끼일′바′저빠지다] 󰃰 ☞낄밪어터지다.

낄밪어터지다 [끼일′바′저터지다] 󰃰 게을러터지다*. ≒길밪어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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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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