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을 할 때면..
- 탱 여사는 술을 평생 마시지 않는 조건으로 맞아들인 사위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고 매우 흡족해했다.
어느 날, 탱 여사가 딸을 데리고 상점에 갔는데 뜻밖에도 딸이 남편을 위해 술을 사는 게 아닌가? 깜짝 놀란 탱 여사는 딸에게 따지듯 물었다.
탱여사 : 아니, 너! 그 사람은 술 한 방울도 안 마시는 사람 이잖아???”
그러자 딸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딸 : 엊그제 친구 모임에서 그이가 친구들의 성화에 술 한 잔을 강제로 마시게 됐는데 그날 밤, 그이가 불처럼 달아서 나를 가장 뜨겁게 사랑했거든요...
'유머ㅋㅋㅋㅋ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유머 (0) | 2011.09.26 |
---|---|
인자 알것째? (0) | 2011.09.23 |
급박할 때는 순간적 괴력이 (0) | 2011.09.20 |
여선생과 벽시계 (0) | 2011.09.18 |
아이가 크니 서당에라도 (0) | 2011.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