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생과 벽시계

님을 초대합니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젊고 예쁜 처녀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모든 사물에 대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력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 그 교실에 걸린 벽시계를 가리키며 물었다.


" 저 벽시계에도 있고 선생님에게도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한 아이가 대답했다.


"두 손이요."


다른 아이도 대답했다.


"얼굴이요."


"아주 잘 보았어요. 그럼 다시 자세히 보고 벽시계에는 있는데


선생님에게는 없는 것은 뭐죠?"


한참 침묵이 흐른뒤 한 꼬마가 나지막하게 대답했다.

.

.

.

.

.

"불알이요!"

'유머ㅋㅋㅋㅋㅋ'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이 술을 할 때면  (0) 2011.09.22
급박할 때는 순간적 괴력이  (0) 2011.09.20
아이가 크니 서당에라도  (0) 2011.09.16
쪽지와 명함  (0) 2011.09.15
명당-헛것  (0) 2011.09.14
Posted by 사투리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