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닥국시 [납딱꾹′시] 밀가루를 반죽해서 얇게 민 다음 손으로 직접 썰어서 삶아 먹는 국수. 칼국수*.
¶(갑) 국시도 종유가 잇지요, 넙덕한 거느 머라커ᅙ는기요?<국수에도 종류가 있지요, 넙적한 것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을) 납닥국시, 납닥국시 커ᅙ고, 집이더러 밀가리반죽을 해가아 홍두깨로 밀어 가주고 살인 거느 느름국이라 컨다.<‘납작국수’, 칼국수라 하고, 집에서 밀가루반죽을 해서 홍두깨로 밀어 가지고 썬 것은 ‘느름국’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