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하다 [부푸움′하′다] 형) 부피가 부풀어 오른 기운이 있다. 부풀리는 성질이 있다. 흔).
저 아화떡° 집 상딩이 싱이가[상디′˜이˜ 시′˜이˜가], 온캉 부품하기 캐샇아니꺼네 어디꺼정이[캐애사′아이꺼네 어디꺼′저′˜이˜] 차말인동 알 수가 없어야.<저 아화댁 쌍둥이 (중의) 형이, 워낙 부품하게 말해쌓으니까 어디까지가 참말인지 알 수가 없어>.
창수° 아재 부품한 거사 누구나 다 아는 일이고 말이지…….<창수 아저씨가 ‘부품한’ 것이야 누구나 다 아는 일이고 말이지……>.
아이구 참 그 부품한 사람 말로 우얘 다 믿겟는기요?<아이고 참 그 ‘부품한’ 사람의 말을 어떻게 다 믿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