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드레 김의 아들 >

앙드레 김과 그의 아들은 유럽으로 패션쇼를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어린 아들은 기내에서 떠들었다.

앙드레 김 : "촤~알스 떠들면 안돼요."
허나 그의 아들은 계속해서 떠들어댔다.

앙드레 김 : "촬쓰 조용히 해야 해요..."

지나가던 스튜어디스
'역시 앙드레 김은 아들의 이름도 국제적으로 짓는구나.'
생각하며 그의 아들에게 물었다.

"이름이 촬스니?"

아들 : "철수인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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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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