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연주회
어느 야외 무대에서 기네스 북에 올릴 만한
장장 10시간의 콘서트를 연주자 4명이 쉬지 않고
연주하는 엄청난 연주회가 열렸다.
처음에는 수많은 관중들이 있었으니 모두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여 다 돌아가고 결국 10명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10시간 뒤 이를 악물고 연주를 마친 4명의 연주자들이
한숨을 몰아쉬면서 인사를 할 때였다.
그때까지 자고 있던 한 무식한 사람이 문득
잠에서 깨어나 소리를 질렀는데
이 말을 듣고 나머지 관중들이 모두 기절해 버렸다.,
"" 앙~코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