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초보의사의 첫 진찰 ♣
의대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자기의 병원을 차리게 된
초보의사가 있었다.
드디어 첫 손님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 왔다.
그는 자신이 초보 의사임을 알리기 싫었다.
그래서 그는 아직 개통도 되지 않은 전화를 들고
괜히 바쁜 척했다.
무려 몇 분씩이나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전화하는 척을 한 후 환자에게 말했다.
“에휴~ 죄송해서 어쩌나, SS 종합병원에서 자문이 들어 와서...
어디가 아파서 오셨죠?”
그러자 그 환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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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환자가 아니고,
전화 개통하러 온 직원인데요”
“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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