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오늘 밤 어때요?

한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떠보려고

가발과 진한 화장,

처음 보는 옷 등을 차려 입고

남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드디어 ~ !

남편이, 있는 폼 없는 폼을 재며 걸어나오는데

아내는 그윽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남편에게 다가가 말을 건내기를,,,

"저기용~ 아자씨이~잉!

아자씨가 넘 멋저서 계속 뒤따라 왔걸랑요.

저와 오늘 밤 어때요?"

첫눈에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구용~

갖은 애교와 사랑스러운 말로 유혹을 하자

남편이 냉랭하게 하는 말은,,,

"됐소!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 닮아서 재수 없어!"

.

.

오우! 신이시여~~~

오우! 내 자존심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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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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