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랭이 암수 구별법
어느날 부인이 부엌에 들어가 보니
남편이 파리채를 들고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뭐하는 거예요?"
아내가 물었다.
"파리를 잡고 있잖아"
"그래, 파리를 잡기는 했고요?"
"그럼, 수컷 셋하고 암컷 둘을 잡았지."
호기심이 발동한 아내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셋은 맥주 깡통에 있었고,
둘은 전화기에 붙어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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