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나난 [건나난′] ①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단장. ②있으나 마나 한 존재.
¶다락골떡° 배껕양반은 겉나난이고, 모든 일 처리는 그 집 할마시가 다 한다.<다락골댁 바깥양반은 있으나마나 한 존재이고, 모든 일 처리는 그 집 할머니가 다 한다>.
경주말(語)은 겨레말의 줄기세포. 경주는 한반도의 Latium이다
by 사투리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