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괜찮게 사는 시골 사람

- 아버지가 병들어집안 어른들이 약을 지어오라고 약국으로 보냈다.

얼마 후에 빈손으로 돌아왔기에 왜 약을 안 지어왔느냐고 물으니,

아들 : 가보니까 약국장이가 건을 쓰고 있던걸요.

제 부모 병도 못 고치는데 남의 부모 병을 어찌 고치겠어요? 그래서 ...그냥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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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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