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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 정만서 김용만 1961

 

개나리봇짐 메고 정처 없이 지향 없이

하늘을 지붕 삼고 반평생을 떠돌면서

메마른 마음을 술로서 달래가며

너털웃음 웃어가며 너털웃음 웃어가며

사라지는 정만서

 

고향이 어데인지 처자 또한 모두 잊고

단봇짐 둘러메고 반평생을 떠돌면서

한잔 술에 취하여 저 혼자 신선되어

그 아가씨 울려놓고 그 아가씨 울려놓고

껄껄웃는 정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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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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