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까지 [꼬오′까′지] 된장이나 고추장 위에 피는 흰 곰팡이. 골마지*. 곰팡이. 곰*. 흔). ≒웃거드리/곰사구/곰새기/꼼새기.
¶꼬오장아 꼬까지가 자꼬 찔 직에[찌′게], 짐을 한 장 덮어놓오머 장이 옷을 몬 입는다.<고추장에 곰팡이가 자꾸 낄 적에, 김을 한 장 덮어놓으면 고추장에 골마지가 생기지 않는다>.
꼬까지(가) 피다<곰(이) 피다> 구).
경주말(語)은 겨레말의 줄기세포. 경주는 한반도의 Latium이다
by 사투리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