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도리′고 오옴′ 오′리고 두드레′기 선 두′린′다] <옻 오르고 옴 오르고 두드러기 선 두른다> 나쁜 일들만 겹쳐서 자꾸 생긴다는 말. ▷[숭′여′네 윤′달′].
[오 도린′ 사나′아] <옻 오른 사내> 제 할 짓은 하지 않고, 어긋난 짓만 골라 하는 사람이라는 뜻.
[오′라 컨′는′ 데느 업′서′도 갈′ 떼느 마안타] <오라고 하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남이야 긴하게 여겨 주지 않더라도 자기로서는 할 일이 많다.
[오′래 사아′다′가 보′머 손′지 중능 거′(꼴) 본′다′] <오래 살다가 보면 손자 죽는 걸(꼴) 본다> 오래 살면 험한 꼴도 보게 된다는 말로, 보지 말아야 할 험한 꼴을 보게 되었을 때 탄식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