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마물 [마무울′마′물′/마물′마물′] 액체 속의 작은 덩어리가 풀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태.
¶(죽 속에) 앤 퍼진 살이 마물마물 싶히니꺼네 훨신 묵울 만하지, 앤 그래?<퍼지지 않은 쌀이 마물마물¿ 씹히니까 훨씬 먹을 만하지, 안 그래>?
마물마물하다1 [마물마물하′다] 머뭇머뭇하다*. 주저주저하다*. 드).
마물마물하다2 [마무울′마′물하다/마물마물하′다] 액체 속의 작은 덩어리가 풀어지지 않고 곳곳에 남아 있는 상태에 있다.
¶녹디죽을 낋릴라머 말이지, 살알이 마물마물하니[마물마물하′˜이˜] 싶히두룩 순다 말이지, 푹 퍼자가아 이기이 머꼬?<녹두죽을 끓이려면 말이지, 쌀알이 마물마물하¿게 씹히도록 쑨단 말이지, 푹 퍼지게 해서 이것이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