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

명당자리를 잡아 산소를 써야 한다고 지관에게 보냈더니

혼자 돌아왔다.

왜 지관을 데리고 오지 않았느냐고 물으니,

아들 :
가보니까 지관이라는 사람이 오막살이에 살고 있던걸요.

복 받을 명당자리를 알면 저 부자 될 자리를

왜 못 찾았겠어요?

그래서... 그냥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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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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