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찡기다 [부찡′기다] 동) 붙어서 견디다.
저넘 꼬내기가 얼매나 독한동, 강생이가 도무지 부찡기지로 몬하구로 한대이.<저놈의 고양이가 얼마나 독한지, 강아지가 도무지 붙어 견디지를 못하게 한다/하는구나>.
경주말(語)은 겨레말의 줄기세포. 경주는 한반도의 Latium이다
by 사투리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