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미딸 [부′치미딸] 명) 재취 부인이 개가하면서 데려온 딸. ⇔부치미아들.

임갑술° 영감 부치미딸 사우가, 양남° 가가아 지서에 잇엇거등…….<임갑술 영감의 부치미딸에서 본 사위가, 양남에 가서 파출소에 있었거든……>.

사람이 얼매나 몬 낫이머 그래 지 부치미딸로 건디릿이까?<사람이 얼마나 못 났으면 그래 제 부치미딸을 건드렸을까>?

부치미아들 [부′치미아들] 명) 재취 부인이 개가하면서 데려온 아들. ⇔부치미딸.

성동° 영감이 부치미아들로 장개보내가아 살림 내 주고는, 요새 낙을 읽고 낚수질이나 댕기는갑딩이더[댕′기는갑띠′˜이˜더].<성동 영감이 부치미아들을 장가보내서 살림을 내 주고는, 요새 낙을 잃고 낚시질이나 다니는가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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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투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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