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시 [무시′시] 무의 종자. 무씨*.
¶무시시가 삭이 날 무럽 대머 노랑나부가 날러댕긴다.<무씨가 싹이 날 무렵이 되면 노랑나비가 날아다닌다>.
무시시달/무시시닭 [무시′시달] 무씨를 넣고 삶은 닭.
¶달 속에 무시시로 옇고 꼰 거가 무시시달이지 머꼬?<닭 속에 무씨를 넣고 곤 것이 ‘무씨닭’이지 뭐니>?
¶신경통에는 무시시달로 해 묵우머 좋대이.<신경통에는 무씨를 넣은 닭을 고아 먹으면 좋다>.☯
경주말(語)은 겨레말의 줄기세포. 경주는 한반도의 Latium이다
by 사투리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