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시달

경주어 대사전 2006. 9. 17. 06:18

무시시 [무시시] 󰃃 무의 종자. 무씨*.

무시시 삭이 날 무럽 대머 노랑나부가 날러댕긴다.<무씨가 싹이 날 무렵이 되면 노랑나비가 날아다닌다>.

무시시달/무시시닭 [무시시달] 󰃃 무씨를 넣고 삶은 닭.

¶달 속에 무시시로 옇고 꼰 거가 무시시달이지 머꼬?<닭 속에 무씨를 넣고 곤 것이 ‘무씨닭’이지 뭐니>?

¶신경통에는 시시달 해 묵우머 좋대이.<신경통에는 무씨를 넣은 닭을 고아 먹으면 좋다>.



'경주어 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다리  (0) 2006.09.19
시업  (0) 2006.09.18
메늘시미  (0) 2006.09.16
맹나로  (0) 2006.09.15
몹시하다  (0) 2006.09.14
Posted by 사투리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