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링이 [뿌리′˜이˜] 뿌리*. ≒뿔깅이/뿌리기/뿔거지/뿌레기.
¶대꼬바리나물 뿌링이느 국시맨애로[뿌리′˜이˜느 국′시매′˜애˜로] 아주 가늘고 가지가 많은데, 곽란이나 설사에 직차다.<대꼬바리나물¿ 뿌리는 국수처럼 아주 가늘고 가지가 많은데, 곽란이나 설사에 즉효(약이)다>.☯
¶소가 뜯어묵운 풀으느 들숙날숙이고, 말이 뜯어묵운 풀으느 뿌링이 다방지꺼지 다잡어 가지런하지.<소가 뜯어먹은 풀은 들쭉날쭉이고, 말이 뜯어먹은 풀은 뿌리 다방지✦까지 다잡아 가지런하지>.
¶배가 뒤틀릴 때, 마린 대꼬바리나물 뿌링이로 삭 갈어가아, 물에 타 마시먼 입안이 화해지고 금방 까랁는다.<배가 뒤틀릴 때, 마른 대꼬바리나물¿의 뿌리를 싹 갈아서, 물에 타서 마시면 입안이 화해지고 금방 가라앉는다>.☯
¶대꼬바리나물 뿌링이느 물똥에 직차다.<대꼬바리나물¿의 뿌리는 물똥에/설사에 즉효다>.☯
뿌링이로빼다<뿌리를 뽑다> 구).